맨유, 맨시티 강등 시 앤더슨 영입 기회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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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맨시티 강등 시 앤더슨 영입 기회 잡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엘리엇 앤더슨 영입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시티가 재정 규정 위반 문제로 중징계를 받을 경우 선수 이탈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강등될 경우 맨유가 앤더슨을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현재 재정 규정 위반 혐의 115건과 관련해 중징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승점 삭감부터 벌금, 리그 퇴출까지 다양한 처벌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일부 선수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앤더슨 역시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된다. 맨유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의 기량을 높게 평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믹 브라운 전 맨유 스카우터는 “맨시티가 강등될 경우 맨유가 앤더슨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맨유는 앤더슨의 열렬한 팬이었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목표였지만 이적료 문제로 영입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앤더슨은 2선과 3선을 오갈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다. 탈압박과 패스, 킥 능력에 더해 넓은 활동량까지 갖춘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앤더슨은 2021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24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이후 두 시즌 동안 92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한 뒤 지난여름 1억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만약 맨시티의 강등이 현실화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막대한 이적료를 들여 영입한 앤더슨이 다시 시장에 나올 경우,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일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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