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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은 이민성, LA는 새 감독…KFA, U-23 대표팀 ‘분리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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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은 이민성, LA는 새 감독…KFA, U-23 대표팀 ‘분리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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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무대만큼이나 대표팀 운영도 냉정한 선택의 연속이다. 대한축구협회(KFA)가 23세 이하(U-23) 대표팀 체제에 변화를 줬다. 이민성 감독에게는 아시안게임까지 지휘를 맡기되, 2028 올림픽은 별도의 사령탑에게 맡기기로 했다. 단기 성과와 장기 준비를 분리하는 전략적 결정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통해 올림픽 준비 체계를 조기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시안게임 대표팀과는 별개로 올림픽 전담 감독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변수는 국제대회 구조 개편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U-23 아시안컵을 4년 주기로 조정하면서 올림픽 예선 일정이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로 인해 아시안게임 종료 후 곧바로 올림픽 체제로 전환하기엔 준비 기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이 나왔다.


특히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대표팀은 조기 구성과 선수 점검이 필수다. 국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흐름 속에서 늦은 출발은 곧 리스크가 된다.


이민성 감독은 회의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병역 혜택이 걸린 대회인 만큼 선수단 동기부여와 조직력 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협회 역시 아시안게임 대표팀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명확한 목표 설정과 집중 투자로 단기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산이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감독 교체 문제가 아니다. 2030 아시안게임, 2032 올림픽까지 이어질 세대교체 로드맵의 출발점에 가깝다.


KFA는 기존의 단기 이벤트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4년 주기 단위로 연속성을 갖춘 대표팀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는 유소년-올림픽-성인대표팀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보다 체계화하겠다는 의미다.


결국 이번 ‘투 트랙’ 체제는 선택과 집중의 결과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현실적 목표와 LA 올림픽 경쟁력 확보라는 미래 과제를 동시에 잡겠다는 의지다.


이제 관건은 실행이다. 이민성 체제의 아시안게임 성과, 그리고 새롭게 선임될 올림픽 감독의 준비 과정이 한국 축구의 다음 4년을 좌우하게 됐다.


관련자료

  • 에탄올
  • 작성일
아시안게임이랑 올림픽 분리한 건 현실적인 판단 같음

  • 햄볶으자
  • 작성일
금메달은 금메달대로, LA는 LA대로 준비하는 게 맞지

  • 솔의눈제로스파클
  • 작성일
준비 기간 짧아지면 미리 감독 뽑는 게 당연한 수순

  • 창원야쓰킹
  • 작성일
이민성 감독은 일단 아시안게임에 올인하면 될 듯

  • 크림소스스파게리
  • 작성일
말은 좋은데 실행력이 따라줄지가 관건

  • 친근한멍청이
  • 작성일
세대교체 로드맵 제대로만 굴러가면 장기적으로 도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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