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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메달보다 군 문제 해결…이제 유럽서 더 오래 살아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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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메달보다 군 문제 해결…이제 유럽서 더 오래 살아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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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민혁(베스테를로)이 한일전 결승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한국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대회 초반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양민혁은 가장 중요한 결승전에서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며 자신감까지 되찾았다.


양민혁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해 66분간 오른쪽 측면을 누볐다.


결승골은 양민혁의 집요한 플레이에서 시작됐다. 후반 16분 상대와의 경합에서 끝까지 따라붙어 공을 빼앗은 뒤 골라인 부근까지 돌파했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공은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흘렀고, 이를 엄지성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한국에 1-0 승리를 안겼다.


대회 초반 양민혁의 상황은 쉽지 않았다. 카타르전 교체 출전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전과 베트남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중국과의 준결승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결승전에서는 양현준의 부상으로 다시 기회를 잡았고, 가장 중요한 순간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경기 후 양민혁은 “대회를 치르면서 초반에는 좋지 못한 경기력이었던 것 같다. 감독님께서 끝까지 믿어주셨고 나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마지막에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크로스로 승리할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결승전을 앞두고는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의 믿음도 큰 힘이 됐다. 양민혁은 “경기 전부터 내가 하나 할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나도 그런 기대에 응하고 싶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장면이 된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번 금메달은 선수들에게 병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던 것 같다. 트로피나 메달은 중요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제 양민혁의 시선은 유럽 무대로 향한다. 그는 “군 문제를 해결한 만큼 이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팀으로 돌아가 유럽에서 더 오래 살아남고 좋은 축구를 보여드려야 한다”며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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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칙치기붐
  • 작성일
결승에서 한 방 해냈네 ㅋㅋ 양민혁 살아났다

  • 디올낭자
  • 작성일
초반엔 좀 아쉬웠는데 마지막에 제대로 터뜨렸네

  • 꼬마공주유시
  • 작성일
끝까지 따라가서 뺏어낸 게 ㄹㅇ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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