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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인 트리오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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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인 트리오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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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가 2025시즌을 앞두고 투타 모두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특히 외국인 선수와 중심 타선 구성에서 큰 변화가 예상되며, 팀 컬러 자체가 달라질 전망이다.


당장 선발 로테이션은 재편이 불가피하다. 한화의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모두 메이저리그행이 유력해졌기 때문이다. 폰세는 복수 MLB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와이스 역시 거절하기 어려운 조건을 제시한 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투수를 동시에 잃게 된다면 한화는 새 외국인 선발 두 자리를 모두 채워야 한다.


문제는 폰세·와이스의 퍼포먼스를 대체할 만한 투수를 찾는 일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한화는 이미 아시아쿼터로 대만 출신 투수 왕옌청을 영입하며 한 축을 마련했다. 왕옌청은 일본프로야구 2군 경험이 있으며, 올해 대만리그에서 풀타임 선발로 뛰어 10승을 기록했다. 스탯만 보면 5선발 감으로 평가할 만한 전력이다.


국내 선발진은 류현진과 문동주가 중심을 잡고 있고, 정우주도 선발로 활용 가능해 큰 공백은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외국인 에이스 두 자리를 새로 채우는 것은 한화의 가장 큰 과제가 될 전망이다.


타선에서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FA로 강백호를 영입하며 중앙 타선의 공격력이 대폭 강화됐다. 노시환과 강백호의 조합만으로도 강력한 좌우 펀치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외국인 타자 교체 작업도 마무리 단계다. 올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리베라토를 정리하고, 과거 한화에서 뛰었던 요나단 페라자 영입이 유력하다. 페라자는 스위치히터이며 이미 KBO 적응을 마친 선수로, 건강만 유지된다면 20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다.


이런 흐름을 종합하면, 한화는 외국인 3명을 모두 교체하는 셈이다. 투수진은 약해질 가능성이 있지만, 타선은 확실히 강화된다. 특히 강백호 합류로 공격력은 LG, 삼성 등 상위권 팀들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2025년 한화는 ‘투수 중심 팀’에서 ‘타력 중심 팀’으로 정체성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투수 보강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이뤄지느냐가 시즌 성적을 좌우할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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