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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전승 신화’ 한국도로공사 이지윤, 데뷔 시즌부터 팀 흐름 바꾼 복덩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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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전승 신화’ 한국도로공사 이지윤, 데뷔 시즌부터 팀 흐름 바꾼 복덩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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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의 1순위 신인 미들블로커 이지윤이 데뷔와 동시에 팀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 놓고 있다. 이지윤이 출전한 9경기에서 도로공사는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파죽지세의 9연승을 이어갔다.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도로공사는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25(9승 1패)를 기록, 2위 페퍼저축은행과의 격차를 9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이지윤은 개인 최다인 12점, 블로킹 6개를 기록하며 중앙 라인을 완전히 장악했다. 3년차 김세빈과 함께 팀의 센터라인을 책임지며 부상 중인 배유나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데뷔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9경기 동안 63점, 세트당 블로킹 0.556개, 세트당 서브 0.194개를 기록하며 블로킹 9위, 속공 10위, 서브 11위에 오르는 등 빠르게 프로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경기 후 이지윤은 “연승을 계속하다 보니 지고 있어도 불안하지 않다. 내가 뛴 이후로 팀이 계속 이기고 있다는 게 말도 안 되게 기분 좋다”라며 “아직 어리고 경험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감독님이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 감독 역시 1라운드에 이어 이날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지윤이는 기본기도 좋고 기존 선수보다 나은 부분도 있다”며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지윤은 경기 경험이 쌓이면서 고민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에서는 생각이 많아진다. 블로킹 위치나 타이밍이 헷갈릴 때도 있다. 세터 토스가 빠른 팀을 상대할 때 어려움이 있지만 위치 선정만큼은 확실히 지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외국 선수들의 플레이를 참고하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페퍼저축은행 시마무라 선수의 블로킹 리딩이 좋다. 키가 크지 않아도 강점을 만들 수 있다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배구 입문도 비교적 늦은 편이었다. “중학교 1학년 때 장윤희 감독님께 자세를 많이 배웠다. 그때의 기본기가 지금 프로 무대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영플레이어상은 욕심난다. 하지만 연승을 의식하기보다 눈앞의 경기에 집중하고 싶다”며 웃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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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맞냐? 베테랑 저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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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전 9승은 미쳤다 진짜

  • 제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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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 6개는 장난 아니네

  • 수호이
  • 작성일
배유나 공백을 신인이 메워버리네

  • 유니엉아
  • 작성일
도로공사 이번 시즌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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