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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김연경’ 손서연의 다짐…부담을 넘어 세계로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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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김연경’ 손서연의 다짐…부담을 넘어 세계로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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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 김연경’ 손서연(16·선명여고 입학 예정)이 더 높은 무대를 향한 당찬 각오를 밝혔다. 어린 나이에도 이미 아시아 정상에 오른 그는 이제 세계를 바라본다.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6 배구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손서연은 지난해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여자 16세 이하(U-16) 배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한국 여자 배구가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무려 45년 만이었다.


손서연의 활약은 압도적이었다. 대표팀의 핵심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며 대회 득점왕(141점), 아웃사이드 히터상, MVP까지 개인상을 싹쓸이했다. 결과와 내용 모두 완벽에 가까운 대회였다.


시상식 이후 만난 손서연은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해서 훨씬 높은 곳까지 올라가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며 “언젠가는 오늘보다 더 큰 상을 받고 싶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그는 “예전에는 힘들면 요령을 피울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느낀다”며 “절대 대충 하면 안 된다는 책임감이 생겼고, 더 크게 성장해야겠다고 매 순간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틀 김연경’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손서연은 “처음에는 좋기만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라며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 이름에 어울리는 선수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선은 이미 다음 목표로 향해 있다. 그는 “고등학교 팀으로 돌아가 전관왕을 이루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이후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세계 무대를 대비한 과제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손서연은 “체격과 파워가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 만큼 스피드와 리시브 같은 기본기를 더 다져야 한다”며 “다양한 공격 패턴을 준비해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현재 키 183cm인 그는 신체적 성장도 계속되고 있다. “최소 185cm까지는 컸으면 좋겠다”며 “아시아 선수권 이후에도 1~2cm 정도 더 자랐다”고 웃었다.


끝으로 손서연은 “부모님과 할아버지께 자랑스러운 딸, 손녀가 될 수 있어 배구를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언젠가 성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된다면, 선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후배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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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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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멘트가 이렇게 단단할 수가 있나… 진짜 대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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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테우스누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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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만 크면 여자배구 희망이라는 말 안 해도 될 듯

  •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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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김연경 부담일 텐데 태도는 이미 월드클래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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