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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변수에도 복귀 시동…안우진 12일 선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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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변수에도 복귀 시동…안우진 12일 선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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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에이스’ 안우진이 예정된 복귀 시나리오를 그대로 이어간다. 퓨처스리그 등판이 비로 무산됐지만, 1군 마운드 복귀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전이 우천 취소된 뒤 취재진과 만나 “안우진이 12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에 정상적으로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비로 인해 경기 일정이 꼬였지만, 구단은 복귀 플랜을 수정하지 않았다.


당초 안우진은 이날 고양에서 한화 이글스 퓨처스팀을 상대로 1이닝을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점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국적인 봄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등판 자체가 사라졌다. 대신 그는 사이드 피칭으로 약 25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유지했다.


설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와 분석팀, 코칭스태프가 모두 논의한 결과, 등판 취소에도 큰 무리는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12일에는 1군 등록과 함께 선발로 나서 계획된 투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복귀 첫 경기에서의 역할은 제한적이다. 안우진은 1이닝 정도를 소화한 뒤 마운드를 내려올 예정이며, 이후에는 기존 선발 순번의 투수가 경기를 이어받는다. 투구 수 역시 엄격히 관리된다. 설 감독은 “난타를 당하거나 볼넷이 많아지면 25~30구 사이에서 끊고, 효율적으로 이닝을 마치면 추가 이닝은 없다”며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밝혔다.


향후 로테이션 복귀는 단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설 감독은 “1이닝을 시작으로 2이닝, 3이닝 순서로 늘려갈 계획이다. 4이닝부터는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12일 등판 이후 몸 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다음 단계가 결정된다.


안우진은 휘문고 출신으로 2018년 넥센 히어로즈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우완 강속구 투수다. 데뷔 초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2022시즌 15승과 평균자책점 2.11, 224탈삼진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에이스로 도약했다.


하지만 상승세는 부상에 가로막혔다. 2023시즌 도중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마감했고, 이후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지난해 소집 해제 후 복귀를 노렸지만, 평가전 이후 추가 부상으로 다시 수술대에 오르는 불운까지 겪었다.


그럼에도 예상보다 빠른 회복 속도로 복귀 시점을 앞당겼다. 당초 여름 복귀가 유력했지만,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4월 초 1군 컴백이 현실이 됐다.


긴 공백을 딛고 돌아오는 안우진이 다시 한 번 ‘에이스’의 이름값을 증명할 수 있을지, 12일 고척 마운드에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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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쌕스
  • 작성일
안우진 드디어 온다… 1이닝이라도 감격이다 진짜

  • 복날엔토트넘
  • 작성일
무리 안 시키는 거 좋다… 괜히 또 다치면 끝임

  • 스테판커리
  • 작성일
키움 히어로즈 이번 시즌 최대 변수는 그냥 안우진 복귀다 인정

  • 축구의신
  • 작성일
솔직히 구속만 예전처럼 나오면 바로 에이스 복귀 가능

  • 내사랑무리뉴
  • 작성일
롯데 팬인데… 첫 상대 우리냐 ㅋㅋ 벌써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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