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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가도 우승은 못 한다'…전 동료 셤퍼트, 르브론 향한 뼈있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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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가도 우승은 못 한다'…전 동료 셤퍼트, 르브론 향한 뼈있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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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제임스의 차기 행선지를 둘러싼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함께 우승을 차지했던 이만 셤퍼트가 의미심장한 전망을 내놨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팀이 될 수는 있지만, 우승까지는 장담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었다.


전직 NBA 선수인 셤퍼트는 10일(한국시간) 팟캐스트 'Road Trippin'에 출연해 르브론의 미래와 현재 NBA 판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셤퍼트는 2016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NBA 파이널 우승 멤버다. 르브론 제임스, 카이리 어빙처럼 팀의 중심은 아니었지만, 뛰어난 수비와 외곽슛으로 우승에 힘을 보탰던 핵심 역할 선수였다.


은퇴 후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최근 꾸준히 제기되는 르브론의 이적 가능성에도 의견을 밝혔다. 특히 유력한 행선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골든스테이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현실적인 한계를 함께 짚었다.


셤퍼트는 "스테픈 커리의 플레이 스타일은 도노반 미첼이나 제임스 하든보다 르브론에게 훨씬 더 도움이 된다"며 "하든이나 미첼과 르브론의 조합은 쉽게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나이가 많은 르브론과는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 이적이 곧 우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내가 르브론에게 골든스테이트로 가라고 말한다고 해서 우승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지금 리그에는 너무 젊고 에너지 넘치는 팀들이 많다. 마치 트램펄린 위를 뛰는 것처럼 날아다니는 선수들을 상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셤퍼트의 지적은 최근 NBA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리그 정상권 팀들은 대부분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공수 전환, 높은 에너지 레벨을 앞세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의 기동력과 체력을 기반으로 한 농구가 우승 경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베테랑 중심의 로스터로 여러 차례 한계를 드러냈다.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을 비롯해 알 호포드, 지미 버틀러,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중심을 이루면서 시즌 내내 체력과 활동량 문제가 지적됐다.


르브론 역시 여전히 올스타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성기와 비교하면 수비 범위와 활동량이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에서는 여전히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긴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체력 부담은 분명한 변수다.


결국 골든스테이트가 르브론 영입에 성공하더라도 전력의 약점으로 꼽히는 활동량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기대했던 시너지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셤퍼트 역시 스타 선수 한 명의 합류보다 팀 전체의 균형과 젊은 에너지가 우승 경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 민트치즈머핀
  • 작성일
셤퍼트 말에 꽤 공감된다.

  • 기다립니다
  • 작성일
하지만 우승은 또 다른 이야기다.

  • 몬칼라마리
  • 작성일
현실적으로는 체력이 가장 큰 변수다.

  • 도넛츠
  • 작성일
벤치 전력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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