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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입성 눈앞 황인범, 500만 유로 이적 합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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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입성 눈앞 황인범, 500만 유로 이적 합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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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이 포르투갈 명문 FC 포르투 유니폼을 입게 됐다. 구단 간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유럽 무대에서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18일(한국시간) 포르투가 페예노르트와 이적료 500만 유로(약 85억원)에 황인범 영입을 위한 원칙적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황인범은 19일 포르투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정식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감독은 오는 8월 1일 열리는 토렌스와의 슈퍼컵에서 황인범을 곧바로 기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범은 안드레 실바에 이어 포르투의 2026~2027시즌 두 번째 1군 영입 선수로 합류하게 된다.


이번 협상은 한때 무산 가능성도 제기됐다. 포르투는 500만 유로를 제시했지만 페예노르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활약 등을 이유로 1000만 유로를 요구하며 이견을 보였다.


그러나 황인범이 멕시코 몬테레이의 제안을 거절하고 포르투 이적 의사를 강하게 드러내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여기에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지오반니 판 브롱크호르스트 감독의 새 시즌 구상에서 황인범의 비중이 크지 않았던 점도 협상에 영향을 미쳤다. 결국 페예노르트가 조건을 조정하면서 이적이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


황인범은 월드컵을 마친 뒤 한국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오며 새 시즌을 준비해왔다. 입단 절차를 마치는 즉시 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포르투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 31회를 기록한 전통의 강호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두 차례와 유로파리그 우승 두 차례를 보유한 유럽의 대표적인 명문 클럽으로 평가받는다. 황인범은 과거 석현준에 이어 포르투에서 뛰는 두 번째 한국 선수라는 의미도 갖게 됐다.


황인범은 지난달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역전승을 이끌었고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대회 기간 보여준 뛰어난 경기력은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더욱 키웠고, 결국 포르투 이적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게 됐다.


2014년 대전 시티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인범은 미국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시작으로 루빈 카잔, 올림피아코스, 츠르베나 즈베즈다, 페예노르트를 거치며 꾸준히 성장했다. 이제 포르투에서도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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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어럭키맨
  • 작성일
포르투 미쳤다... 황인범이면 중원 걱정 끝이네

  • 애기상어
  • 작성일
500만 유로면 완전 가성비 영입 아닌가?

  • 동물농장
  • 작성일
포르투 안목은 역시 믿고 본다.

  • 콩순이동생
  • 작성일
황인범 커리어가 진짜 계단식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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