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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타격 진화에 현지 감탄…“강한 타구 생산 능력 눈부신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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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타격 진화에 현지 감탄…“강한 타구 생산 능력 눈부신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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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가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리며 상승세를 이어가자 현지 매체도 그의 달라진 타격 능력에 주목했다.


'SF 자이언츠 라운드테이블'은 18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터진 이정후의 홈런을 집중 조명하며 올 시즌 보여주고 있는 타격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


이정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5회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전날 우천 등으로 2회까지 진행된 뒤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하루 뒤 재개된 경기였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4-2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딜런 도드의 초구 싱커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특히 직전 타자 라파엘 데버스의 홈런에 이어 나온 백투백 홈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메이저리그 공식 통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서 좌타자 두 명이 백투백 홈런을 기록한 것은 2004년 A.J. 피어진스키와 배리 본즈 이후 무려 22년 만의 일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이정후의 출발은 다소 더뎠다.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지며 우려를 낳았지만, 4월 중순 신시내티전에서 3안타 경기를 펼친 이후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꾸준히 안타를 생산하며 4월 타율 3할을 기록했고, 5월에도 3할1푼3리의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했다.


6월 들어서는 더욱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4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며 팀 타선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교타자 이미지에 장타력까지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 매체 역시 이러한 변화에 주목했다. 'SF 자이언츠 라운드테이블'은 "이번 홈런은 올 시즌 이어지고 있는 이정후의 놀라운 상승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라며 "경기 전까지 타율 3할3푼1리, 출루율 0.362, OPS 0.818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 시즌 이정후는 타석에서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타구에 확실하게 힘을 실어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홈런 숫자만으로 모든 성장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장타율과 장타 생산 능력은 이전 시즌들과 비교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정후는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지만, 이어 열린 2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럼에도 최근 이어지고 있는 상승세와 타격 진화는 현지 언론과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관련자료

  • 우무리
  • 작성일
이정후 진짜 메이저리그 적응 끝났다.

  • 동물농장
  • 작성일
4호 홈런보다 내용이 더 무섭다.

  • 한국우승시티팬티
  • 작성일
교타자인 줄 알았는데 장타까지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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