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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베테랑 포수 이지영과 2년 5억원 계약…안방 안정과 육성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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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베테랑 포수 이지영과 2년 5억원 계약…안방 안정과 육성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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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가 베테랑 포수 이지영(40)과 다년 계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안방 안정’과 ‘미래 포수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적이 선명하게 깔려 있다.


SSG는 지난 6일 이지영과 2년, 최대 5억원 규모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총연봉 4억원에 옵션 1억원이 포함된 구조로, 2025시즌 연봉 1억5000만원 대비 대폭 인상된 조건이다. 구단의 신뢰와 역할 기대가 반영된 계약으로 평가된다.


김재현 SSG 단장은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후배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선수”라며 “지난 시즌 움직임과 경기 내용을 면밀히 분석했고, 2년 계약을 충분히 제시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봤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어 “선수가 먼저 2년 계약을 제안해 준 부분에 고마움을 느꼈고, 논의는 빠르게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은 팀 포수진 공백 상황과 맞물려 속도를 냈다. SSG는 신인 포수 이율예와 김규민이 상무야구단에 합격해 4월 입대한다. 이지영은 두 선수가 전역하기 전까지 안방을 책임지는 동시에, 차세대 주전 후보 조형우의 성장 도우미 역할도 맡는다.


조형우는 지난 시즌 102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6시즌 개막전 포수진은 ‘이지영–조형우’ 조합이 유력하다. 여기에 김민식과 신범수, 베테랑 김민식, 신범수가 백업 구도를 형성해 안정과 경쟁을 병행할 전망이다. 김 단장은 “경기 흐름을 읽고 투수진을 리드할 수 있는 고참 포수가 필요하다. 이지영이 내후년까지 충분히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지영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해 2024년 1월 SSG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0.239(197타수 47안타) 3홈런 18타점을 기록했다. 공격형 포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수비와 리드 능력으로 젊은 불펜 투수 육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계약 옵션은 경기 출전과 연계된 조건으로 구성됐다. 이지영은 “구단의 제안에 감사하고, 팀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동료와 후배들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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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밯귤
  • 작성일
40살에 2년 다년이면 진짜 구단이 안방 믿고 맡긴 거네, 이 정도면 예우다 ㅋㅋ

  • 시크
  • 작성일
근데 타율 0.239는 좀 아쉽긴 해… 그래도 리드랑 수비로 버텨주는 타입이라 이해는 됨 ㅠㅠ

  • 와썹
  • 작성일
후배 군대 가고 조형우 키워야 하니까 필요한 건 맞지, 근데 몸이 시즌 끝까지 버텨줄까가 관건 ㅠㅠ

  • 겐세이
  • 작성일
2년 먼저 제안했다는 거에서부터 팀 생각하는 게 느껴짐, 이건 진짜 보기 좋다 ㅋㅋ

  • 꽃으로줘팬다
  • 작성일
옵션 1억 걸어둔 거 보면 공짜 신뢰는 아님, 결국 출전으로 증명해야 완벽한 계약 ㅋㅋ

  • 내방에별마크
  • 작성일
이지영–조형우 조합이면 2026 개막 안방은 일단 든든하긴 하네, 근데 백업 경쟁도 꿀잼일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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