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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먼드 그린, 웨스트브룩 은퇴에 팬들 위선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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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먼드 그린, 웨스트브룩 은퇴에 팬들 위선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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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이먼드 그린이 러셀 웨스트브룩의 은퇴를 계기로 그동안 그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던 농구 팬들의 태도 변화를 강하게 지적했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그린이 웨스트브룩의 은퇴 발표 이후 자신의 팟캐스트 '더 드레이먼드 그린 쇼'를 통해 팬들을 향해 공개적인 비판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웨스트브룩은 13일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리며 18년에 걸친 NBA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은퇴 소식이 전해진 뒤 팬들과 동료들은 그의 화려했던 커리어를 돌아보며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그린은 은퇴 발표 전까지 이어졌던 비판과 조롱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송 시작부터 팬들을 향해 "너희 정말 형편없다"고 말하며 강한 어조를 보였다.


이어 "왜 러셀 웨스트브룩이 은퇴를 발표하고 나서야 그가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린은 최근 8~10년 동안 웨스트브룩이 '기록만 챙긴다', '팀을 망친다'는 평가를 반복해서 들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선수 생활 후반부 슛 난조가 이어지면서 이름과 '벽돌'을 합친 '웨스트브릭'이라는 조롱성 별명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은퇴 발표 직후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그린은 팬들의 반응을 언급하며 "이제 와서 우리가 너무 심했다고 말하고,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한다"고 꼬집었다.


웨스트브룩이 남긴 기록은 NBA 역사에서도 손꼽힌다. 그는 2016-2017시즌 평균 31.6득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로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


이후에도 세 차례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추가했고, 통산 209회의 트리플더블로 NBA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했다. 올스타 9회, 올-NBA 팀 9회, 득점왕 2회와 NBA 75주년 기념팀 선정까지 화려한 이력을 남겼다.


커리어 후반부 내내 비판의 중심에 섰던 웨스트브룩. 은퇴와 동시에 찬사가 쏟아지자, 그린은 팬들의 달라진 시선을 향해 가장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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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몬트키위
  • 작성일
은퇴하니까 갑자기 다들 레전드 취급하는 거 ㄹㅇ 웃기네 ㅋㅋ 현역일 땐 그렇게 까더니

  • 가지메
  • 작성일
웨스트브릭이라고 조롱하던 인간들 어디 갔냐 은퇴하니까 갑자기 존경 모드네

  • 미야모리
  • 작성일
그린 말 틀린 거 하나도 없음. 있을 땐 욕하고 떠나니까 추억팔이 시작 ㅋㅋ

  • 앺씨서울
  • 작성일
러셀은 진짜 호불호 떠나서 기록 자체가 미친 선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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